이십대초반 여자입니다. 현재는 담배를 끈은지 일년이 다되어가는데, 몇년전 친척언니와 친척친구앞에서 담배피는모습을 보였어요. 제가 미쳤던것같아요,..비밀로해달라했지만 이모들이나 친척들이 그 사실을 알고 저에게서 등을돌리고 버림받을까봐 두렵습니다. 친척분들이 저를 다른 조카들보다 더 아끼고 좋아했었어요. 돌아가신 엄마랑 외모와 성격이 닮아서 그런것같은데 착하기만할줄 알았던애가 담배까지 핀 사실을 알면 바르고 정직했던 엄마와 너무 다른모습에 등을 돌리겠죠? 제가 정신차리고 취업을하든 좋은 모습을 보여줘도..회복이 안될까봐 두렵습니다. 너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