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까지 세명이 친한 친구들이 있는데

친구한명이 다른한명을 유독 떠받드는느낌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커요.. 

뭐 주로 사소한 일이라 입밖으로 꺼내기도 유치하고 애매한데

이걸 계속 무시하고 넘기자니 은근 상처받고 스트레스받고 

의 상하지않으면서 대처하는 방벚이 있을까요.. ㅜ

예를들면 친구A가 맛있는음식 사진을 올리면서 추천하면

보통은 오ㅓ 진짜 맛있겠다ㅜㅜ이정도면 끝날 일을

조금 과하다싶을정도로 와 너무맛있겠다 와 진짜 ..와 대박..

이러고 조금있다가 와 봐도봐도 맛있겠다 진짜 비주얼대박이다 와 ..이런식이에요

그런데 제가 아무리 어떤 음식을 추천해도

'맛있겠다 ㅋㅋ'아니면 '오 맛있어보이네 ㅋㅋ'이정도가 최대에요 ㅎ

그리고 제 입으로 말하긴 좀 웃기지만 제가 감각이 좀 있는편인데 그런 센스를 많이 발휘할때는 아무반응없는데

다른친구가 뭐 하나만 아이디어내면 그렇게 칭찬을 해요;

그 친구가 제 센스나 아이디어가 자기취향이 아니면 말도안해요

예를들어 제가 아이디어내서 사진 예쁘게 찍으묜

그 사진 프로필사진하고 그러고든요

만날때마다 이런식이니까 너무 자존심상하고 상처받는데

이걸 내 입밖으로 꺼내는것도 자존심상하고 유치해보이고

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엉ㅛ;

스트레스받는고ㅓㄴ계는 끊어내는거라고들 하시지만

현실적으로 오래 본 친구들이규 셋이있을때 재미있고 잘 맞거든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