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해본지도 오래되고
요즘따라 너무 외로워져서 고민이네요
간단하게 저를 소개하면 pc 콘솔 안가리고 게임을 정말 좋아하고 서브컬쳐에 거부감이 없는 한 유저입니다.
그런 제가 연애해본지 몇년이 지났는데
그 때 제가 게임하는 걸 싫어했어서 서로감정 상하면서 헤어졌었는데
그게 트라우마가 되면서 한동안 여자와 말도 못하고
게임좋아하는 이성이 아니면 별로 관심도 안가고 친하게 지내지 못했어요
그래서 저랑 같이 할 이성들을 찾고싶어서 많은 노력도 했었는데
정말 가끔 저랑 같은 취미의 이성을 찾아서 친하게 지내면
그런 이성들은 이미 저 말고도 같은 하던 유저들이 있어서
결국 제가 아닌 임자가 생겨서 혼자 상처만 받게 되더라고요
저랑 같은 취미를 가진 이성을 만나본 적도 손에 꼽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더 외로워져만 가네요.
제가 어떤식으로 해야 연애를 할수있게 될지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