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친구사이 고2부터 현재 30대까지 친구사이로 지내다가 어느순간 저도 욱해서 그만 친구하자 했어요
그동안 좋고 안좋은 일도 많았지만 오래된 친구사이에 같이 놀러가서 결제 떠넘기는것도 참고
틀린걸 우겨대는 모습도 다 참았지만 마지막 너가 수원살고 난 서울사는대 감기걸린상태로 너보러 놀러갔는대
계속 마시라고하면서 총3시간 술자리중에서 1시간반이상을 넌 여캠방송 틀어놓고 한쪽귀에 꼽고 보면서 나랑 대화하는 모습과
연애인 팬클럽 임원으로 일하는것도 다 좋은대 방송사 사람하고 통화한다고 사람 만난 앞에서 술마시며 혼자 20분이상 통화하면
난 모가되니? 너 단골집이라그래서 계속 참다가 화냈는대 니 이미지 관리하겠다고 밖으로 나와서 대화하자는 널 보고
더이상 친구 하고싶지않더라.. 그동안 우여곡절 많았는대 미안하다 내가 아직 꼰대마인드가 남아서 너를 다 이해해주지 못해...
내 자신도 잘난건 없지만 난.. 최소한 사람 앞에 앉쳐서 술마시면서 그러진않아 미안하다 우리 만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