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이의 아빠입니다.
요즘들어 유난히 첫째를 때리는 빈도수가 늘고있습니다
나이가 10살이되니 자주 말대꾸도하고
시키는대로 하지않고 엇나가고
버릇없이굴고...
매를들고 정신없이 때리고나서 비로소 내가 보입니다.
아빠 자격도없습니다.
뭐하나잘해주는것도 없고 귀찮아하기만하고...
때리기까지 ...
정말 착한녀석인데 ...제가 자꾸 손을대서 점점 비뚤어 지나 싶기도하고..
동생에게 제가하던것처럼 화풀이를 하는것을보니 또 반성하고
때리고나서 반성하면 뭐하나요...하아...
정말 괴롭습니다 제자신이 너무 병신같고 쓰레기같습니다
항상 자괴감에 시달리다가 다음에 또 그러는 제자신이 용서가
안됩니다...
너무나 미안하네요...
제발 이제 좀 안그러고싶어요... 진짜..
못났지만...
다짐해봅니다..
절대 때리지않겠노라...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