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요
배우자와 나 이외에 다른문제로 싸우는일이 생길때마다
결혼은 집안과집안의 결혼이라는 말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배우자만 보고 결혼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했어요
친구들 연애문제는 조언도 잘해주더니
정작 내 일은 왜 이렇게 깊게 생각못했는지 참..
어디다 말도 못하고 여기에 하소연 하네요..씁쓸합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내 자신이 제일 밉고 속상해요 멍청해서
다른분들은 행복하게 알콩달콩 사시겠죠? 부럽습니다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