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 사유는 집안 차이입니다.

정말 사람은 세상에 다시 없을만큼 
진국이라고 느껴졌고
결혼 했어도 참 행복하게 
잘 살았을 것처럼 서로 잘 맞았고
돈도 서로 먹고살만큼, 평균 이상 버는데

집안 차이가 너무 심하다보니
어른들 반대가 엄청나서 
결국 며칠 전 헤어졌네요

저처럼 헤어지신 분들...

정말 더 잘맞고 더 좋은 분 만나서
그 때 참 잘헤어졌다고 
그 때 헤어진 게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하며 
잘 지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