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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 혼란으로 고통스러워요.
게시물ID : gomin_17671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ma
추천 : 0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3/19 00:24:43
누가봐도 이상하다 싶을만한 행동많이하고, 철없어서 상처주고. 
반대로 저도 심한말로 상처를 많이 준사람이 있어요. 그렇게 서로 감정의 골이 깊어져서 만났다 헤어짐을 반복한사람이에요. 
여기다 쓰려다가 그냥 다시 떠올리는것도 힘들어서 안쓰려고요. 
그와 만난기간도 짧고 다시 만났을때 설레지도 않았는데 왜 이렇게 헤어지고 나서 힘들까요. 
그를 사랑했을까요. 사랑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었는데. 그냥 소중한 존재였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그는 정말 나쁜 사람같아요. 교외 유원지에서 갑자기 제 복통으로 다시 시내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그때 부터 차가워지더라구요.
마음이 식었냐고 물어보니 됐다고 말하기 싫다고 그냥 가라네요 그러고서 헤어지자고 하네요. 
친구처럼은 싫다네요. 장난감처럼 버림받은 기분이네요. 미안하다고 그러는데 비겁해보이네요.  
만났다가 헤어지는 과정을 여러번 했는데 서로 너무 힘들었어요. 마음이 멍들었어요.   
처음엔 사랑이었는데 나중엔 그냥 외로움 때문에 만났다 헤어짐을 반복했는데 헤어질때마다 힘들어서 그가 연락하면 다시 받아줬어요.
이별통보는 그가 한적도 있고 제가 한적도 있어요. 
이게 대체 뭔가요 이젠 이 감정이 사랑인지 집착인지 우정인지 증오인지도 모르겠어요. 
일하는데 집중도 안되고 그냥 지쳤어요. 어디가서 요양이나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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