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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674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pxa
추천 : 0
조회수 : 76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9/03/26 21:45:20
직장동료 소개로 만날 사람이 있는데,
그 분의 근무지가 잠실이라, 소개팅할 음식점을 제가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문제가 뭐냐면, 음식점을 미리 통보했는데 알고보니 그 가게가 영업을 안한다거나 무기한 휴업이거나 둘 중 하나예요..
처음에는 잠실의 브런치로 유명한 두 글자의 한 음식점이었는데,
1월에 시작한 누수공사가 지금도 안 끝나서 예약이 안 되고요,
두 번째 가게는 노블xx라고 하는 곳이었는데,
상호명이 아예 바뀌었더군요...ㅡㅡ;;;
부랴부랴 세번째로 알아본 곳이....롯데타워 81층에 입점한 곳...
예약하고 (뒤늦게 메뉴판에 적힌 가격 확인하고) 다시 취소....ㅠㅠㅠ
이 모든 과정은 소개팅하시는 분에게 카톡으로 전송되고 있었습니다.
....망한건가요? 여자분은 저 힘들까봐서 굳이 제가 근무하는 강남으로 오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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