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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현상인가요?
게시물ID : gomin_17684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VlY
추천 : 1
조회수 : 70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9/04/19 05:15:07
저 정말 몇년동안 괴롭습니다.
하려고 하는 일도 안되고 다른 사람한테 설명할려고 하면 너무 두서없어지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안되규 알 수 없는 두려움에 집에 짱박혀있기도 하고 무기력 우울감 두려움 극복할 수 없는 기분에 대인기피증에 인간관계도 협소합니다. 
행동하나를 할려고 하면 오만가지느낌으로 제어합니다.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 느껴지고 말한마디걸기 무서워요. 
인터넷에 쳐본 빙의현상이 저한테 거의 해당하구요. 
저 사실 욕심도 많고 하고싶은것도 많은데 정말 몇년동안 히키코모리처럼 살았습니다. 
남보다 앞서고 싶고 대학도 나오고 싶고 잘살고 싶은데 제가 이런 글을 적는게 제스스로 어이없다는 느낌이 들어요. 
항상 누가 쳐다보는것 같고. 
맨날 혼자 있는 꿈만 꾸고 더럽거나 어떤때는 제가 지금 글을 적을려고 했죠? 근데 짜꾸 까먹어서 중요하고 세세하게 적을려고 하면 머리가 하얘져서 적어지질 않아요. 사람들하고 얘기 나눌때두요. 제가 너무 답답하고 극복하고 싶은 현실이라던지 맘속에 있는 진실한 얘기을 꺼내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것 같아요. 제가 뭔갈 굳게 맘먹고 하려고 하면 고개가 빳빳하게 돌덩이 처럼 굳어요. 그 아갓탤보면 공포 쇼하는 여자애처럼요. 저 원래 대충사는사람 아니거든요. 
어릴때부터 강박관념 뭔가 해야한다고 하면 신경 곤두세우고 하던 사람입니다. 근데 언제부턴가 이렇게 되버렸어요. 
못믿겠지만 사실입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고등학교때부터요. 
일단 머리가 하얘져서 이렇게 적구요 부가설명은 나중에 붙이도록 하면 좋을까요. 저는 이런 글 몇번이나 적었구요. 이런 글 쓸때마다 몸에 오는 반응이나 느낌또한 절 통제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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