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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8개월/이혼생각중/신랑노래방/신혼2개월차
게시물ID : gomin_17685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NnZ
추천 : 0
조회수 : 135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4/21 07: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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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떻하면 좋을까요..휴
제가 임신중이라서 예민한가요?가만히 있어도 눈물만 흐르내요

 저는 임신8개월차 결혼식하고 합친지 2개월도 안된
임신8개월차 예비맘 입니다. 3월3일날 결혼식 했어요
혼인신고도 한지 2주도 안된상황이고요.제가 조산기가 있어서
누워서만 생화하는 처지입니다. 조산기때문에 맥도날드 수술도 했고요.
신랑나이:35  제나이:34  연애5년했고요 장거리연애 2주에
한번씩 데이트했고요 가을쯤 결혼하기로 계획중이여는데
임신해서 좀 서둘러고 초기에도 유산기가 있어서 안정것 들어왔을때 식을 치러써요. 
신랑이 어제 친구들과 술을먹는다고 나가서 오후8시에
식당도착했다고 전화한통한후 새벽3시까지 연락이 없고
안들어오길래 전화를 참다참다 했습니다.
지금  몇시냐 ?어디냐 ?뭐하는짖이냐 임신한 아내두고
신혼초에 ,.  신랑:3시다 사무실앞인데 차안이다 지금 집에갈꺼다
대리 불러다..
집에들어오지말라했고 신랑은 뭐래 그러더니 순간   둘다
1분2분정도 서로 말없이 정적이 흘러써요
그런데  그때 옆인가 앞인지 있던 친구가 조용하니 전화
끊은지알아겠져?  Xx야 노래방비 얼마나왔어? 하는겁니다
신랑은 놀래서 아무말 못하길래 노래방비얼마 나왔내자나?
얼마나왔어?집에오지말아! 하니까 지금간다고 하길래
전화를 끊고 안방 문잠고 방에 들어왔습니다.
몇번 문 두들기더니 거실에서 자던군요.코골면서
술을 엄청 먹은듯 했습니다.
코고는 소리 들릴길래 폰 가질러 슬금가서 폰가지고
방으로 들어와서  전화내용과 문자내용 확인했습니다.
카드내용부터 보니..  밥먹은거는 긁은거 나오는데 노래방거는 없더군요 .지운건지ㅡㅡ현금으로 계산한건지 모르겠어요
(결혼후에도 폰 보고싶어지만 믿음과 신뢰가 깨질까봐
훔쳐보지않아습니다. )그리고 믿음이 완전 깨졌죠..폰을 싹싹이 뒤져씁니다 .녹음도 듣고요..
(신랑하는 일이 전화통화할때 전화내용이 자동저장 되요.)
직업이 부동산이다보니..메모못할때 있어서요
통화내용 들어보니..xxx형님에게 전화를 걸어더군요
가려는데 아가씨 있냐고..있다고 오라고하는 내용..들으니
정말 미치겠더군요 ..녹음 내용은 저한테 있는상황입니다
혹시몰라서 대비책으로..그리고 몇주전 사소한 말다툼이있어는데  손을 올리더군요 그걸보는순간 제가 밀치고 한대 때려씁니다.순간 애기생각에 그힘이 어디서 생겨나 몰라요 일단
제 내용은 이렇고요 지금 제심정과 현 신랑한테 하고싶은말
적어써요  글이길고 왔다갔다해도 이해해주세요..틀린글씨도요 .모바일로 하다보니 글쓰기가 힘드네요
지금까지도 말한마디도 안하고 냉정중입니다
제가  화장실 갈때 빼고 안나가는 상태고요 밥도 안먹고..
잠도 한숨도 못자는 상황입니다..
임신해서 임신해서그런가 이상황에서 배가  고프긴하내요
예전같으면 입맛도 없을텐데요 그리고 오늘 점심쯤에 시댁을
가야하는 상황입니다. 어머님이 저 아파서 한번도 못봐서 보고싶다고 맛있는거 해논다고 가까우니 올수있냐고해서 오늘가길로 몇일전부터 ㅠㅠ 약속한 상태입니디
어머님께서는 저를 엄청  이뻐해주십니다..
(시댁 차타고5분거리)


신랑한테 하고싶은말 :혼인신고 하고온지 2주도 안됐는데 잉크도 안말라겠다. 역겹고 드럽고 얼굴도 보기싫고  수치스럽다. 믿음이 산산조각났다 그럴돈도없고 그럴돈있어도 아까워서 못쓴다더니.돈을 떠나서 어떻게 임신한 아내두고 그것도 신혼2개월도 안돼는데 결혼만 했다고해도 이해못할판에.. 아 드럽다.. 같이살자신도 옆에서 같이 잘자신없다 미안하다는 사과한마디 없는 저 뻔뻔함 그많은 사람들 앞에서 결혼맹세하고선 이럴려구 맹세했나?이러고 쳐할거면 결혼 왜 했니 내인생 망칠려구 ? 지는 이혼은 절대안한다는놈이  부부사이에서도 이해못할짖을 2개월도안돼서 혼인신고 한지2주도 안돼서 이러짖을..아드럽그 역겹다. 이러고 쳐돌아다니는것도 난 모르고 배뭉치고 아프고 힘들고 수축오는데두 손으로 다해줬는디...아픈 마눌한테 그거하나 못참고 못버티고 해달라고 하는 사람한테 내가 미쳤지.. 일부러 안해주는것도 아니고 아픈거였는데 .,해달라고 할때 알아바써야는데.. 아픈 마눌한테도 이러는데 밖에서는 어떻게 하고 쳐돌아 다닐지 이젠 다보인다 아 재수없는놈 손지검을 할려고 하지를않나 .. 노래방을 쳐가지를않나 씨발.. 이혼은 지한테 없다고 말 하던놈이 이게 지금 할짖인가 씨발.  여자 돈주고 끼고쳐놀려구 지 즐길려구 지와이프 눈에는 피눈물을 흐르게 하냐 쓰레기같은놈 피죤.휴지 아끼라하고 언니 생일이라고 이야기했는데도 케익하나 보내라는 말한마디 없이 지친구들이랑 술먹고 계산하고 산후도우미 부른다고 돈돈하면서 이해못한다고 소리지르고 욕하고 화내던 놈이 할짖인가..드럽다 역겁다 .치가떨린다 지새끼낳은 와이프 산후조리하는돈은 아깝고 ㅈㅣ쳐놀고 술먹고 여자끼고논 돈은 안 아깝냐 ? 내가 여자문제 이런거있음 절대 못산다고 했는데 그럴일 절대 없다더니 아..토나와 자유롭고 싶어쓰면 결혼을 왜쳐해 아 자유롭게 그러고 계속 쭉 살지 내인생은 왜 망치는데.. 신혼2개월도안돼고 혼인신고 한지2주도안돼는데 노래방에서 아가씨 불러서 놀정도면. 단란주점이나 성매매 하는곳 다 다니겠지 ..어떻게 믿고사냐. 믿음이 깨졌는데 밖에나간다고만 하면 혼자별생각다할거고 계속 괴롭힐꺼고 의부증 환자처럼 행동할거고. 처음에는 안그런다고 하다가 나중에 나를 싸이코 취급할꺼 뻔하고.. 결혼을해서 상투를 쓴다는것은 어른이 된다는건데.. 어른이 된다는게 더 난잡하게 노네 ? 주의 놈들도 다 이러고 쳐노니.. 나를 정신병자처럼 이해못할꺼구 뻔뻔해지겠지 아니 지금도 뻔뻔하지 무릎끓고 빌어도 모자랄판에 ... 어쩜 저리 당당한지 ㅎㅎㅎ 서로 믿으면서 아끼고 내든든한 지원군이 생기고 내편이 생기는게 부부인데..조금이라도 사소한 잘못한거라도 있으면 찾아내서 화내고 짜증내고 자기야 라고만 불러도 이젠 내가 또 무슨잘못을했지? 몸에 식은땀이 나고 나를 부르는 목소리만 들어도 무섭다.나는 지 실수하면 감싸주고 괜찮다고 하기 바쁜데 지는 내가 조금이라도 실수하거나 마음에 안들면 무슨 벌레보듯 행동하고 화내고 소리지르고 결혼하면 이리 막대해도 대는건가? 지는 왜? 한마디했다고 말대꾸 했다고 때릴라고 한놈인데.. 그때 그냥 수술하지말고 혼인신고하지말고 헤어졌어야는데..엄마때문에,표현을계속할수가 없어서 그냥 넘어간 내잘못인거가 이래서 저리당당해서 임신한 아내 눈에 피눈물나게 하는가? 즐거운가? 노래방도우미건 성매매를 했던 일단 여자끼고 쳐놀면 외도인데 저리 당당한지  나도 나이트가서 남자쳐끼고놀고 호빠가도 되는거네? 한번이건 두번이건 신뢰와 믿음이 산산조각 났다.. 연애때처럼 하지만 않으면 이혼할일 없다 했거늘.연애때처럼 결혼생활도 똑같이 하면 같이 못산다고 말했을때 그럴일 없다더니,약속한지가 10년이 지났냐?2년이 지났냐 2달도 안지났다 10.20년도 이해못할 행동이다 결혼생활에서 나는 절대 이해못한다 안그런다고 하고 산다해도 의심병 돋아 괴로울것이고 그렇다고 너잡으면 서로지옥일꺼구 평생 문득불쑥 계속생각날꺼구 정작너는 이고비만 넘기자하고 지나가면 언제그랬냐는듯이 평온해지겠지 나는 생각나서 지난일 들춘다면 서로 지옥일텐데 이렇게 살자신이없다. 연애보다 결혼은 진짜 신중하고 잘해야는데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지 도대체 이해를 해보려고해도 믿음이산산조각나서 .어떻게 할 자신이없다. 치매할머니들도 자식들은 기억못해도 신랑 바람핀거는 끝까지 기억한다는데 이래서 외도는 단순바람이 아니라 정신적 살인이라는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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