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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2개월 노래방간 신랑 (글수정 했어요)
게시물ID : gomin_17685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NnZ
추천 : 1
조회수 : 161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9/04/21 14: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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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너무길어서 안읽으시는거 같아서 수정했습니다)
 이혼 생각하고 있는데 휴 제가 임신중이라서 예민한가요
?가만히 있어도 눈물만 흐르내요  저는 임신8개월차 
결혼식하고 합친지 2개월도 안된 
임신8개월차 예비맘 입니다. 
3월3일날 결혼식 했어요 혼인신고도
 한지 2주도 안된상황이고요.
제가 조산기가 있어서 누워서만 생활하는 처지입니다. 
조산기때문에 맥도날드 수술도 했고요. 
신랑나이:35 제나이:34 연애5년했고요 
장거리연애 2주에 한번씩 데이트했고요 가을쯤 결혼하기로 계획중이여는데 임신해서 좀 서둘러고 
초기에도 유산기가 있어서 안정것 들어왔을때 
식을 치러써요.  신랑이 어제 친구들과 술을먹는다고 나가서 오후8시에 식당도착했다고 
전화한통한후 새벽3시까지 연락이 없고 안들어오길래 전화를 참다참다 했습니다. 지금 몇시냐 ?어디냐 ?뭐하는짖이냐 임신한 아내두고 신혼초에 ,. 신랑:3시다 사무실앞인데 차안이다 지금 집에갈꺼다 대리 불러다.. 집에들어오지말라했고 신랑은 뭐래 그러더니 순간 둘다 1분2분정도 서로 말없이 정적이 흘러써요 그런데 그때 옆인가 앞인지 있던 친구가 조용하니 전화 끊은지알아겠져? Xx야 노래방비 얼마나왔어? 하는겁니다 신랑은 놀래서 아무말 못하길래 노래방비얼마 나왔내자나? 얼마나왔어?집에오지말아! 하니까 지금간다고 하길래 전화를 끊고 안방 문잠고 방에 들어왔습니다. 몇번 문 두들기더니 거실에서 자던군요.코골면서 술을 엄청 먹은듯 했습니다. 코고는 소리 들릴길래 폰 가질러 슬금가서 폰가지고 방으로 들어와서 전화내용과 문자내용 확인했습니다. 카드내용부터 보니.. 밥먹은거는 긁은거 나오는데 노래방거는 없더군요 .지운건지ㅡㅡ현금으로 계산한건지 모르겠어요 (결혼후에도 폰 보고싶어지만 믿음과 신뢰가 깨질까봐 훔쳐보지않아습니다. )그리고 믿음이 완전 깨졌죠..폰을 싹싹이 뒤져씁니다 .녹음도 듣고요.. (신랑하는 일이 전화통화할때 전화내용이 자동저장 되요.) 직업이 부동산이다보니..메모못할때 있어서요 통화내용 들어보니..xxx형님에게 전화를 걸어더군요 가려는데 아가씨 있냐고..있다고 오라고하는 내용..들으니 정말 미치겠더군요 ..녹음 내용은 저한테 있는상황입니다 혹시몰라서 대비책으로..그리고 몇주전 사소한 말다툼이있어는데 손을 올리더군요 (때리진않고 리액션만)   그걸보는순간 제가 밀치고 한대 때려씁니다.순간 애기생각에 그힘이 어디서 생겨나 몰라요 일단 제 내용은 이렇고요 지금  .
 지금까지도 말한마디도 안하고 냉정중입니다 제가 화장실 갈때 빼고 안나가는 상태고요 밥도 안먹고.있어요
잠도못자고 밥도못먹고 눈물만 흐르고 미칠지경입니다.
임신한 아내두고 신혼초에 노래방 간거에 제가 예민한가요?
신랑은 지금까지 미안하다고 안하고있어요...방먹으라고
문두드리고 저나하고 톡은하는데 미안하다고는 안합니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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