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좋다고 표하는거 믿어야 되나요. 
그냥 한번 잘려고 그러는건지 진심인건지 잘 모르겠어요. 
진심이라고 믿고싶기도 한데 언제 변할지도 모르잖아요. 
한때는 진심이었을 수도 있을거고. 
잘모르겠어요. 
둘다 호감이 서로 있다는 전제하에 그 이상이 있을 수 있는건데. 
솔직히 아예 맘없으면 생각조차 안하죠. 
근데 상대마음은 가벼울 수도 있고 저도 상처받기 싫어요. 
애초에 상처받을 가능성이 있는 걸 쉽게 다가온다는게 절 쉽게 여기는 사람이겠죠. 사는게 너무 어렵고 짜증나네요. 
혼자살수 있으면 좋을텐데. 
저는 가볍게 생각하는게 잘 안되네요. 
사람하고 관계가 뒤틀리면 찜찜하잖아요. 
받아줄 수 없는 행동을 해놓고 싫은티낸다고 더 싫어하는 사람도 있구요. 
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