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중학교3학년까지 왕따 당하다가 고등학교는 학교 다니는게 무서워서 집에서 공부하고 아빠는 바람펴서 집 나가고 엄마는 저한테 너무 기대시고 잡아두려해서 지치고 힘들어요 왕따도 심했어요 의자랑 책상에 본드질하고 빵셔틀에 어깨빵은 기본이고 사람 무시하고 냄새난다고 욕 하고 자리 바꾸는 날 같이 앉으면 욕하고 그러다가 계단에서 미뤄서 떨어지고 그뒤로 1년을 쉬었어요 그래도 무서워서 고등학교때는 졸업장때문에 집에서 공부하고 이제서야 사람 답게 살려고 알바 면접 다니면 살도 많이 있고 경력도 없어서 안써주고 22년 인생 정말 다 망쳤더라고요 근데 아무리 노력하고 노력해도 대한민국에서는 도저히 못살겠더라고요 아지고 날 때린 애들을 보게 되면 토하고 도망가고 사람이랑은 눈도 못맞추고 결국 도피하는게 게임이라니 한심해서 알바라도 구하려고 돌아다니면 안구해지고 항상 이렇게 고민글 쓰면 똑같은말들뿐 해외는 갈 돈도 없고 국내여행조차 가는것도 못하고 인생을 뭐하러 사는걸까요 그냥 완전 쓰레기인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