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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관련해 엄마가이상한가요 제가 민감한갈까요,?
게시물ID : gomin_17686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vZ
추천 : 0
조회수 : 51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4/24 22:35:28
전 해외에서 한식당을 하고있는 20대이구요 ,

어머니가 한국에서 장사를하고계신데, 이번에 새로운가게오픈문지로 

그릇도살겸 겸사겸사 한국에들렀는데, 어머니가 가게를 그만두시고 좀 쉬고있다는겁니다. 그래서 그때 다같이 술을 마시고있던 자리에서  저희 가게오픈하는거 좀 도와달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장난식으로말씀하시긴하셨지만 오픈전에 

한번은 간다고 말하셨어요, 

저희는 그걸 오시겠다는 말로듣고 다음날에

이번에 그릇을 다 못가져가니깐 남는겅 어머니한테 오실때 이 그릇만 들고와달라했더니,

그때는 갈지안갈지모르겠지만 일단 알겠어, 라고 하셔서
 
알겟다하고 다시 해외로 돌아왔구요,

근데 오늘 전화를해서 슬슬 오신다면 비행기예매해야하지않겠냐고

말을꺼냈더니,

엄마도 지금 갑자기 새로운가게 오픈해야해서 공사때문에 정신없다고,시간이 안맞을수도있는데 왜 그걸 믿고있었냐고,

지금 바쁘니깐 신경쓰이게하지말고, 갈수있으면 가고 못가면 택배로 부칠게 라는말을듣고

좀 화가나서 싸웠습니다. 제대로 말하면 좋은데, 갈지안갈지 모르는건 뭐고, 오픈전에는 계획이란걸 작성하지않나요,? 왜 시간이 날지안날지 모르는걸까요,

제가 너무 민감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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