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4년차 되는 부부문제입니다.

참다참다 열받아서 진짜 고민을 털어놓고 싶어서 이야기 하는거라 두서 없어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제고민은  아내가 게임만 해요..
일어나서 잘때까지 게임만 합니다.
뭔가를 하려는 시도도 보이지 않고 그냥 주구 장창 게임만 합니다.

집안일? 바라지도 않습니다. 밥이나 청소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돈도 바라지도 않아요. 혼자 벌만큼 버니까요.
아무것도 바라지도 않고 그냥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같이 뭐라도 해보고 싶은데. 안해요 그냥!

일어나서 폰게임좀 하다가 밥도 안먹고 pc게임하다가 자기 전에 폰게임 하다가를 반복한게 결혼생활중 3년입니다.
대체 전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뭘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