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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있는 직장상사 무단결근을 어디까지 이해해야하는걸까요?
게시물ID : gomin_1768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dnZ
추천 : 3
조회수 : 103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9/04/25 09:00:45
민감한 주제인거같아 죄송합니다.. 하지만 어디다 물어볼곳도 없고 참 답답해서요

저희는 고객들이 수시로 드나들고 콜센터처럼 전화가 계속 오는 고객센터같은 매장입니다.
직장 상사중에 10년차 짬이 오래된 사람이 있습니다.
한달에 1-2번 많게는 3- 4번까지 
아무 말도 없다가 다음날 아침에 갑자기 아이가 아파서...
어쩔땐 와이프가 아파서...
아이 유치원 데려다줘야해서... 등등의 이유로 갑자기 결근을 합니다.
결근도 결근이지만 아침에 늦게 출근하는건 거의 한달에 10번이상은 되는거같습니다 ㅋㅋㅋ
이건 증거 없이 느낌이긴 하지만 이분이 술자리를 좋아합니다. 술 마신 다음날에는 가족들을 핑계로 아침에 빠지구요.
피곤해보일때는 가족들을 이유로 갑자기 반차를 쓰는 날도 많습니다. 

문제는 저희가 고객센터라 사람이 한명 결근을 해버리면 그 사람 몫까지 다른 직원들이 일을 더하게 되며 일이 힘들다는겁니다. 게다가 상사는 10년차 베테랑인데 빠져버리면 저희같은 말단들은 불만고객이 오는 난처한 상황이 닥쳤을때 상대하기가 힘들어요...

또 문제는 저희가 직영 가맹점들이어서 사장님은 센터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모릅니다. 이렇게 짬 많은 사람을 일러바친다고 회사생활 편해지는거도 아닌거같구요...

참 어찌해야하는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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