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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일을 안 시킵니다...
게시물ID : gomin_17687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우러러
추천 : 0
조회수 : 158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9/04/25 13: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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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다가 정말 답답해서 제3자의 조언을 들어보고자 글 써봅니다.
쓴소리 하셔도 상관없으니 의견 부탁드립니다..
우선 이직한지 이제 일주일 차입니다.
동종 업계에서는 더이상 위의 업체가 없을만큼 큰 곳으로 기회가 생겨 이직을 하게 되었는데요.
업무 특성 파악 및 회사 자체 사용중인 소프트웨어 지식 습득 + 본청 자리 마련을 위해 현재는 본청이아닌 자회사로 출퇴근을 하는 중입니다.
이미 여기서부터 눈치가 정말 많이 보이는데.. ( 상사분께서 소개시켜 줄 때부터 본청 발령될 직원이라고 대못을 박으시더군요.. 철렁 했습니다. )
더 눈치가 보이는건 제가 할 일이 정말 하나도 1도 없습니다.
물론 배우라는 취지에서 저를 자회사에 먼저 투입시킨건 알겠지만
근무하시는 분들이 바쁘다보니 배우기는 커녕 말 몇마디 섞기도 힘든 실정이라 일이라도 거들자 싶어 일을 찾아다니는 편인데 미운털이 박힌건지 일조차도 주어지는게 없네요 ㅠㅠ
하루에 열 시간 가까이를 멍때리다가 혹은 일하는 척 하다가 퇴근시간 되면 도망치듯 빠져 나오는게 정말 미칠지경이더군요.
얘기를 듣자하니 적어도 6월 이후에나 본청으로 정식 발령이 날 것 같은데 이런식이면 차후 본청으로 가게됐을때 배우라고 보내놨더니 바보짓만 하다 왔다는 소리가 나오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고..
당장 일이 없어서 하는 짓 없이 멍때리는 현재도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앞으로 최소 한 달 이상은 이래야 할 것 같은데 정말 막막하네요. 
이럴때는 제가 어떻게 해야 가장 베스트일까요??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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