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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ㅜㅜ 멍청이... 또 말려들었어요ㅠ(수정)
게시물ID : gomin_17687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Zsa
추천 : 0
조회수 : 76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9/04/26 09:48:03
지난번에 글올렷었는데요 어린이집 버스 같이 기다리는 사람에 대한...
조언 많이 듣고 실행도 했었는데요  좀 시간이 지나고 제가 풀어졌었나봐요
 
또 당했어요 ㅠㅠ
 
 
이 심리는 뭘까요?
 
저에게 차를 사라
남편이 취업하면 사준다고 그랬다고 했더니 취업한다고 하고
차를 사고 취업이 안됀다고 그래랴.. 그래서 그냥 웃으면서 응대했는데
 
또 제가 가끔 학교를 다녀서 아이를 시댁에 주말에 가끔 맡겨요
그 아야기를 듣도 시댁에 도움받지 마라고 르러는거에요
 
그럼 애는 누가보냐고 그랬더니
신랑보고 주말에 애보라고 하라는거에요
 
신랑이 평일에 늦게 끝나서 일있을땐 시댁에서 신라이랑 같이 애본다고 그랬는데(평일에도 일하고 주말에도 애보라고 해서 너무 미안해서요)
저보고 갑자기 둘째 낳지 말래요;;;;;;; 저같이 독박하는 사람한테는 애를 낳으라고 안 권한데요
 
그런데 저도 둘째는 당분간 생각이 없었어요
신랑이 매일 너무 늦어서 혼자서 애보는게 힘들거든요
 
근데 저렇게 이야기하니깐 기분이 나빠서 뭐라고 할라 했는데
딱 어린이집 차가 오는 거에요
 
그래서 그냥 어영부영 인사하고 헤어졌는데. . .
 
저런 사람들은 왜 그러는거에요??
제가 먼저 뭐가 힘들다 이런이야기 한적이 없는데 혼자서 저 막 걱정해주는 척하면서
자기 생각 강요하고 혼자 열내고 마지막엔 웃으면서 잘가라고 하는사람;;;;;;;
 
아 진짜 이젠 정신 똑박로 차려야겠어요
자꾸 말려들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성격이 막 막말하거나 지적하거나 그런성격이 아니고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는거 좋아하고 그렇거든요
그런데 저 사람이랑은 말하기가 꺼려지네요
그렇다고 막 내치지는 못하겠어요
같은 어린이집에 아이가 다니는 사람이니까요;;
 
저런사람들의 심리가 갑자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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