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버지 어머니는 저를 낳고 거의 쉬는날없이 일을했습니다... 그렇게 모은돈으로 여러가지 사업을 했죠... 그러며 재산을 모았습니다... 친구들은 저를 보며 금수저라고 했죠... 근데 사실 그렇지도 않았어요... 제 아버지는 절약정신이 누구보다 투철한 분이셨으니까요... 그렇게 한푼 두푼 모으고 빚을 내서 새로운 큰 사업을 했어요... 아버지는 저에게 이 사업을 빚을 다 값고 물려주시기위해 또다시 절약하며 사셨죠... 그러다가 어제 한순간의 실수로 모든것이 날라갔습니다... 전 재산이 날라가버렸어요... 저는 괜찮다고 어머니 아버지 제가 모시고 살겠다고 하지만 어머니 아버지는 모든걸 잃은 허탈함에 너무 힘들어하십니다... 아버지는 재기하신다고 하시지만 연세가 이제 60이 넘으셨는데...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