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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아닌 긍정
게시물ID : gomin_17687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JhY
추천 : 1
조회수 : 28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4/27 00:14:25
약 한달전 전와이프의 큰 씀씀이 등으로 인하여 이혼하게
되었다는 글을 남긴 글쓴이입니다.

http://todayhumor.com/?gomin_1768004

주변 몇몇분께서 그러시더라구요. 이제 나를위해 살아라
푹쉬다가 일자리 구해라. 등등

한달정도 쉬었지만 법원판사조정으로 부터는 약2주가 지난
지금 다시 일어나 볼려고 합니다. 근 한달간 노숙생활을 하면서
(땅에 떨어진 음식물 주워먹고, 교회에서 자기 등)
솔직한 심정으론 정말 행복했습니다.

더이상 남에게 퍼주는일도 없고, 하기싫은 일도 억지로
하지않아도 되고, 이것또한 그 힘든을 이겨낸 방법이라고
키아누 리브스가 활동이 없을땐 노숙자 생활을 하던 생각을
하며 버텼습니다. 3~4일 굶는건 기본이며 굶으면 굶어죽지
뭐, 이런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내가 이생활에 만족해 안주해버리고 살면
난 여기까지인 건가 라는 생각에 다시 일어나 볼려고합니다.

이젠 정말 해보고싶은 일을 하며 살고싶기에
무보수라도 숙식만 제공된다면 어디든 가서 일해보고싶네요
현 상황이 너무 좋지않아서요^^..

다른분들은 일용직이라도 해봐라하는데.. 제가 그생활을
하다가 이렇게 된거라.. 사진을 배우고싶은데..
사진이나 방송촬영을 배우며 숙식제공을 받을곳은 없겠죠?..
무보수라도 상관없습니다..노동강도도 쌔도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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