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저는 장애가 있으신분들에게 별다른 감정이 없음을 먼저 알아주세요~ 그리고 10년정도 동안 5~6군데의 원룸 생활하면서 바퀴나오던 집에서도 대충 대충 살정도로 민감한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거의 낮에 집에있습니다.
일때문에 급하게 이사를 오게된지 3일째고 잠만자는 집으로 골랐고 집 상태는 별 불만이 없습니다~

다만 어제 오늘 집에서 쉬는데 밖에서 지속적으로 고성이 들립니다. 싸우거나 그런게 아닙니다. 오늘의 경우는 성인 남성이 날카로운 소리로 으아아~하면서 짜증내는 목소리로 주기적으로...  잠잠 해졌다가도 한번시작하면 1분정도 간격으로 5분이상은 들려옵니다.

어제 같은경우는 오늘처럼 신경질 내는듯한 목적으로 들리는게 아니라  아↓↓↓↓악↑하면서 반복을 하더군요. 12시부터 18시까지...  느낌으로는 30분정도 조용하다가도 5분정도 동안 반복... 이게 그냥 개짓는 소음정도면 저는 무시하는데 꽤나 고성이고 남성이라지만 날카로운 소리로 내니 짜증이 막납니다;;; 특히 오늘은 투정혹은 짜증을 부리는 감정이 섞여있으니 더 신경이 쓰이더군요

아무리봐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으신 분같긴한데...  만약 이거  계속되서 일주일에 3~4일씩 들으라고하면 못견딜것 같습니다.....  이거 원룸계약파기 사유될까요?  혹은 민원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일까요?(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이게 말로 표현하기가 힘든데... 상대적으로 표현하자면
바퀴벌레 출몰했던 반지하 원룸도 1년계약 채우는데 별로 신경안썼고, 주택쪽 개짓는 소리 들리던 원룸도 그냥 지냈는데... 2일 저소리 들으니 여긴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