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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695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Fma
추천 : 1
조회수 : 52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05/16 01:08:24
난 오늘도 카톡창을 열어봐.
사진속 웃는 네 얼굴을 한참 봤어.
그리고 습관처럼 텅 빈 대화창에 보고싶어요. 라고 적고선 그냥 닫았지.
오랜만에 만나게 되면 그동안 못한 말들이 너무 많은데, 사실 다른 말은 필요가 없을 것 같기도 해.
많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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