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제가 활발하지 않은 스타일인건 인정하지만, 원래 말이 없는게 아니라 그냥 그쪽한테 할말이 없는건데.... (처음본사람이면 낯가려서)
저 말 은근히 쉬이 쓰이는데 무슨 사람을 사회부적응자 취급하는 말인거같아요 또 내성적인 성격이 컴플렉스인 사람도 있을건데... 그런 분들께는 상처도 될테고.
직장에서 사회생활차 하는 소리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그냥 사적인 자리에서 불쑥 저러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뭐 제가 혼자 동떨어져서 분위기 애매하게 만든것도 아니고 그냥 다른사람들이랑 조근조근 대화하며 잘 있는데.... (만에 하나 누군가 혼자 동떨어졌다 하더라도 그런식으로 무안주는건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함)
말을 하기 전에 바꿔 생각해보고 말하는 버릇을 들여야할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요....
너는 원래 그렇게 무례하냐,원래 그렇게 정신사납냐, 원래 그렇게 교양없냐! 라고 외쳐주고 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