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른 친구 2명이랑 무슨 제출할게 있어서 갔는데
뭐 얘기하다가 선생님이
자기가 대학 때 언어학?을 공부했는데
ㅇㅇ이랑 ㅇㅇ이(다른 애 둘) 이름은 성이랑 이름이 잘 맞는 이름이라고 막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항상 자기들끼리 얘기해요
저에 대해서는 뭐 아무 언급도 안 하고 항상 그런 식으로 없는 사람 취급해요
뭐 잘못하면 엄청 신경질 내고. 예를 들어 다른 애들도 서 있는 애들 많은데 저한테만 앉아라고 하고.
학교 다니기 싫은데 집에서는 참아라고 하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뭘 하질 못하겠어요
항상 위축되고 눈치보게 되고 아무말도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