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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회사 첫출근인데요
게시물ID : gomin_17696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xnY
추천 : 0
조회수 : 58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9/05/19 15: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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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8살입니다. 최근에 공장 2주하고 그만둔 이후로 자신감이 많이 하락했습니다. 졸업한지 1년이지만, 전공(영상학)에 진학할 생각이 없다보니, 계속 미루다가 왠지 도전 안해보고 다른 길을 찾으면 후회할까 싶어서 도전하게 되었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내일 출근하는 회사가 영상 촬영 편집하고 각 회사나 대학교 시,도 등,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포스트 프로덕션 외주업체입니다. 일반적으로 인력공고에 찾아보면 널려있는 회사입니다.
회사 인원은 감독포함 5명정도 되구요. 집과 회사의 거리는 대중교통이용하면 1시간 거리입니다. 면접 볼 당시에 편집(프리미어,에펙) 이나 촬영 dslr 기본적인 것만 할줄 안다고 말했고, 아무래도 1년 지나다보니 그 동안 연습도 안해서 까먹은지 오래되었습니다. 제가 합격 했지만 , 회사에 대한 열정이 안생기다보니 아니 직무에 대한 열정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 동안 연습안하고 당일전날이 되었네요 . 포폴 보여주면서 그래도 작품들을 괜찮게 생각해서인지 그 분이 1년정도 다닐거면 자기들이 손해고 하니까 3년정도 다니면 나를 채용하겠다 하길래 ... 일단 해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걱정 되는 것이 첫번째는 제가 영상 촬영 편집하는 일이 맞지 않다고 생각이 들거나 아니면 회사에서 부당하게 대우 당하거나 그러면 최소한 어느 정도의 기간을 버텨야 할까요 ? 억지로 3년 버텨야 할 이유는 제 생각으로는 당연히 없다고 생각 하구요. 벌써부터 그만둘 생각부터 하는 것이 아이러니 하긴 한데, 학생 시절에 아무래도 영상 촬영하고 편집하는 것이 재미 있긴 했으나, 항상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아이디어가 항상 부족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1년동안 미루면서 진로 고민해와서 도전을 못해봤구요. 좀 괜찮은 중소기업, 중견기업에는 면접에서 항상 떨어져 버려서 ... 여러가지 알바하면서 근근히 몫돈을 벌어왔던거 같습니다. (엠생처럼 산게 6달정도 되네요) 
 나이도 어린나이는 아닌지라, 가릴처지는 아니지만 , 여기를 그만두면 뭘 해야하지 걱정도 되고, 취업에 대한 간절함이 없다보니 심각성을 못느끼다보니 계속해서 미루고 있는거 같은데요... 냉정하고 따끔한 조언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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