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전공자에게 어려운 일이겠죠? 학사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디자인전공이었어서 이과쪽 지식은 전무하고 수학하나도 기억 안나고 ㅠ 그나마 화학물리는 그래도 워낙 좋아해서 얕지만 기본지식은 있는편이고 (책, 유투브동영상 끼고살아요) 막연하게 유학을 가고싶다 이런것보단 물론 가고 싶은것도 맞지만 운영하는 회사가 있는데 제가 희망하는 학과가 마침 관련이 큰 사업분야라서 나름 미래는 보장돼있거든요 그리고 지금 안하면 평생 못할거같이 막 찝찝한느끼 때문에 매읿매일 순간 한번씩 버퍼링 걸리는 느낌도 있구요 현실적으로 따져보니 돈과 언어는 되는데 가서 적응할지에 대한 불안감, 또 입학까지 준비하는데 드는 시간 모든것을 다 투자했는데 실패할까봐 하는 불안감도 있고 무엇보다 관련해서 조언해줄 멘토가 하나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