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후반 여자이고 같은 직장 나이 차이 나는 미혼 상사분 꽤 오래 짝사랑중인데 지금 관계는 좀 유달리 (인간적으로) 친한 상사-부하 관계정도입니다
근데 일할땐 진짜 너무 섹시하고 사적으로 알아보면 의외로 완벽하지 못한 인간미와 귀여움;; 혼자 다해버려서 아 .. 정말 미쳐버릴것 같네요 그래도 지금까지는 편하고 친근하고 사랑스럽고 그런 느낌이 컸다면 최근 들어선 너무 이성적으로 남자로 다가오네요. 제가 욕구불만인건지.ㅠㅠㅠㅠ
진짜 시시때때로 확 끌어안고싶고 볼에 뽀뽀해버리고 싶은데 범죄자 될까봐 참고 만에하나 저에게 이성적인 호감은 없다는 경우엔 손절될까봐.. 매일매일 이성과 본능적 충동의 전쟁을 일으키며 근근히 억누르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