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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죽겠어요
게시물ID : gomin_17721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NiZ
추천 : 1
조회수 : 3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7/21 22:18:16
우울해요 우울해요
집구석이 너무싫어요
아버지는 사업실패로 다날리고 이제겨우 자리잡고 모으는데
나이60에 얼마나모으겠어요
맨날담배피고 술도 주2회이상 쳐마시고
그걸보며 한탄하는어머니도
무관심한 오빠도
다 싫어요 
이젠 얼굴보는것도 역겨워요 너무밉고 싫어서 그냥 본체만체해요
어머니는 능력없는 주부일뿐이고
곧30인 친오빠는 백수에 아버지라는 놈의 얼마없는 돈 타서쓰고 너무싫어요 나가살 용기도없는 저에요

남친도 좋은데
사랑하는데 잘모르겠어요
대화가겉도는거같아요
6월에 청혼하겠다며 지난 지금은 인연은 모르는거라 말하고
사랑하는지도 잘모르겠어요
몸도 시원찮아요 자꾸 힘이없고 아프대요
나이도7살이나 많아요
헤어질용기가 안나요
사랑하기도하고 지금 기댈사람이필요해요

제앞날도 모르겠어요
회사생활힘들어요
일도지치고 사람도지쳐요
정치질오지고지려요
나보고 도시락도 싸오지말래요
지가밥사주나?
사기업인데 나중에 애낳으면 저 그냥독박육아하나요?
제인생 어디갔죠??뭐먹고살아야죠
불안한 앞날이 너무싫어요
기껏 번거 반은 저금한다 치지만
집은언제사고 차는언제사며 어떻게저렇게 떳떳히 살아가죠?
이번에 여행가는데 돈많이쓴게 후회되기도해요
돈돈돈 미치겠어요
어쩌죠 다 포기하고 혼자 새로시작하고싶어요

가족남친친구직장다 리셋하고
혼자시작하고싶어요그냥 다지쳤어요 보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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