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수평적회사라고 사장이 처음에 입사할때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자기를 부를때도 대표님말고 이름불러달라고 그랬었어요
직원들중 근데 나이 많은 사람이 뒤늦게 입사했는데
사장이 그 사람시켜서 출장갈때나 회사 안올때
보고할 내용이나 보고 받고 싶은내용들 그사람을 통해서 하려 하더라구요
그걸 이용해서 이사람이 좀 상사질을 하려고하는데
뭐 어디까지 받아줘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상사는아니잖아요
직급은 다 똑같은 상태에요
일단 오지랖부리려는거는 다 선긋긴했어요 뭐 파일이름까지 간섭하려고 하던거는 예전에 막았구요
스케쥴 관리하는방식도 처음에 다 지맘대로 하려던거 나도 관리하니까 방식을 일방적으로 하지마라 했는데
아직도 간섭하는건 약간 남아있어요
어제는 작업기한이 정해져 있지않은 일을 지맘대로 내일모레까지 해라 내일까지 해라
이러더라구요 알고보니 시키려는 의도보단 지 메일보낼때 내 작업물 클라이언트한테 같이 보내려는건데
그럼 의도 부터 말하지 언제까지 해라 이런식이니까 지시하는것처럼 오해하게되더라구요
뭐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계속 도가 넘치는건 막으면서 지내는게 맞는지
계속 신경쓰이네요 능률에도 방해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