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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중학생때 성폭력을 당하고 난 후 정말로 자위가 심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7737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m5pa
추천 : 4
조회수 : 426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9/09/18 02: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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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3살 대학생 남자입니다.. 

저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자위를 너무 심하게 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올 정도입니다..

매일 자위를 하고 피로에 쪄들어 새벽 2~3시에 자는게 일상이 됬습니다. 

횟수를 따지면 어느정도냐면 일단 제가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야동을 보면서 자위를 하는데 

평일에는 1~2회 주말에는 2~3회 거의 일주일에 평균 6~7회 합니다.. 자위가 일상생활에 지장이 안간다면

상관이 없을지라도 전 벌써 오늘 새벽도 자위를 하고 피곤에 쪄들면서 이글을 쓰고 자려고 합니다.

보통 말하는 자위 치료 방법으로 다른 취미생활을 가지거나 운동을 하라고 하는데 

체력을 많이 쓰는 헬스장에서 무산소 운동을 하고 집으로 와도 또 자위하게 됩니다..

어느새 자위가 습관이 됬습니다... 그리고 제목에서 보였듯이 중학생 2학년 때 성폭력을 당했었는데

같은 중학교 선배 형이 집으로 불러와 저를 알몸으로 벗기고 선배 누나랑 선배 누나 친구가 보는 앞에서

저는 야동을 보면서 자위를 강제로 시켰습니다... 

그때의 제 수치심과 자신감은 바닥으로 곤두박쳐 내려갔습니다..

그 때 이후로 저는 자위를 시작하게 됬습니다.. 

성폭력 당하기 전에는 야동이랑 자위를 몰랐는데 성폭력을 당하고 난 후 저는 자존심도 떨어지고

결국 집돌이 생활을 반복하면서 음란물을 접하게 되면서 심해지게 된거 같습니다..

물론 그 성폭력 사건은 이제 힘들어 하지 않지만 제가 자위를 계속하게 되는건 어느정도 제가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다는 것이겠죠.. 

물론 제가 성폭행을 당했다는걸로 제가 따로 정신적 상담을 받거나 치료를 받지 않았습니다...

여성분들도 성폭행 당했다는 사실을 숨기기 마련인데 

남자인 제가 성폭행을 당했다는걸 주위에서 알게 되면 또 제 자신감은 곤두박질 칠거 같아서 저는 말하진 않았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중학생 2학년 그 사건 이후로 심해지게 되고 지금까지 거의 반복되면서 끊을 수 없는 중독으로 빠졌습니다... 

지금의 저는 이제 끊어내고 싶습니다... 끊겠다 끊겠다고 말한게 3일정이였는데 또 반복하게 되는 제 자신을 보면서 좌절하게 됩니다.. 저도 힘들어요...

그리고 자위를 하고 나서 잠자리에 누워도 한두시간 뒤에 또 발기가 되면서 제가 또 자위를 하게 되는데..
이건 또 다른 문제가 있는건 아니겠죠..?

또 저는 정말로 힘든 운동(데드리프트,스쿼트)를 하고 와도 밤에 자위를 하게 됩니다......
저도 제 몸이 이해가 가지 않아요..

저는 어찌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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