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언니? 언니를 찾고있는 나 야
지금 어디선가 잘 지내고 있지?
잘 지내고 있다면 좋겠어
지금 이라도 다시 만나고 싶은데
여기다 글 쓰면 언니가 볼 지 안볼지 모르지만...
그래도 봤으면 좋겠다.
우리들의 행복한 추억 잊은건 아니지?
왜 우리 어렸을 때 부터 아는 사이였잖아?
같이 재밌게 놀고 인형놀이도 하고 언니는 태권도 다니고 나는 검도 다니고
그리고 동사무소에서 운영하는 발레도 같이 다녔잖아.. 어릴때 그리고 연예인 콘서트도 같이가고
내 초등학교 졸업식 때 도 와줬잖아
그 때 정말 고마웠어...그리고 언니하고 있었던 일 아직도 미안하게 생각해...
다시 만난다면 정말 미안하다고 하고싶다..
언니 다시 만나고 싶어서 페북, 인스타,트윗 다 찾아봤지만 찾을 수 없더라고
언니번호로 전화해 봤는데
다른 사람이 받더라
언니 번호 바뀐거지? 언니가 만약 내 글 본다면
댓글 꼭 남겨줘..!
그럼 기다릴게
다시 만나는 그 날 까지
다시 만난다면 그 때는 정말 미안하다고 용서를 구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