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보면 나도 슬퍼져 웃고 있지만 속으로 우는 너

너의 절실한 외침이 나는 들리는데, 그 사람은 듣지 못하고 있구나

 

많이 힘들지, 속이 상해 혼자 술을 마시며 눈물흘리는 네가 보여
얼마나 아플지, 가슴속에 얼마나 많은 상처가 있을지 나는 알수있어

 

아무렇지 않은듯 그를 만나는 너의 모습속에 다 타버린 네 마음이 보여
얼마나 힘드니 얼마나 아프니 그러면서도 그 앞에서는 웃는 네가 너무 슬퍼

 

이제 그만 내려놔, 너를 힘들게 하지마 너를 나쁘게 하지마 너는 멋진사람이야
지금 한 사람만 바라봐서 알지 못하는 것일뿐, 너는 참 좋은 사람이야

 

왜 이 좋은 날속에 너 혼자 아픔 끌어안고 사니
웃고있는데 너의 눈은 계속 울음 삼키고 있어 얼마나 아프니 얼마나 아프니

 

이제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네가 진짜로 웃기를 바래
너의 환한 표정과 더이상 울지 않는 너의 눈도 웃는 그런 편안한 표정이 보고싶어

 

너는 멋진 사람이야, 너는 좋은 사람이야
조금만 편안한 마음으로 이 좋은날을 느껴보기를 바래

 

그리고, 그리고, 너의 뒤에서 너를 기다리는 내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