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쏠인생 31년의 감이라 해야 할까요? 올해도 이렇게 모쏠인생을 갱신 할 것 같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노력을 안한것도 아닌데 뭔가 다 엇갈리고 누군가가 잘못됬다 그러면 잘못된거 인 것도 같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욕심이었나 싶기도하고 이젠 뭐 어떤 확신도 안생기네요 죄를 지으며 산 것도 아닌데 나이가 들수록 뭔가 죄를 한가득짓는 느낌이네요 괜히 죄책감도 들고요 그냥 이대로 살자 하며 입밖으로 소리내곤 있지만 어쩐지 허무하고 거짓말에 마음은 부끄러워집니다 제게 그런 일상은 영영 허락되지 않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