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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했던 나쁜짓...
게시물ID : gomin_17745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hnY
추천 : 1
조회수 : 79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10/14 12:36:09
문득 예전에 했던 나쁜짓들이 생각나는데요.

무엇을 해도 용서받을수 없고 되돌릴수 없다는거 잘알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뉘우칠 방법이 있으려나 모르겠어서요.


초등학생때 햇던짓들인데

저희반에 쌍둥이자매가 좀 많이 따돌림을 당했는데 저 또한 가담해서 그 애들 많이 힘들게 한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네요.

연락처도 모르고 현재 뭐하고 사는지도 모르고
설령 만나서 이야기를 해도 괜한 트라우마 저때문에 괜히 생각나게 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너무 위선자 같네요.

그냥 맘속으로 평생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할까요?


또 한가지는 초등학생때 슈퍼에서 도둑질을 몇번 했어요.
과자나 라면같은거.....
아직 영업중이긴 한 슈퍼인데
괜히 예전 이야기 꺼내면서 죄송하다고 하는건 긁어부스럼 만드는걸 까요?


미안해요.. 뭐 잘한것도 없는 놈이지만..

초등학생때 좀 악하게 살은것 같아서 생각나는건 사과드리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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