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때문에 너무 힘든 일이 있어서 친한친구한테 털어놓은적이 있어요
물론 안좋은 얘기를 했구요
근데 얼마전에 술자리에서 저희 가족에 대해 욕을 하는거예요..
그때 아 내가 실수했구나 싶더라구요
제가 먼저 안좋은 가족사를 털어놓은것이 문제이긴해요
근데 저는 친구가 가족에 대해 안좋은 얘기를 많이 했어도 면전에서 그렇게 헐뜯은적은 없어요..
그래도 친구 가족이니까요
제 잘못인가요? 지금 자책도 많이 하게되고 털어놓은게 너무 후회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