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진료를 몇 주 받고 있는 중임....
오늘도 치료(?)를 하고,
정산(계산?)을 하면서,
설명을 듣던 중,
화자(떠드는 사람)이 바뀌는 것임
???
뭐 순간 이야기하는 사람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보게 되었는데 ( 말하는 사람 쳐다보게 되니 )
순간 얼굴분석을 하게 됨
음 음 음.....
사실,
(AV를 많이 보는 편이다보니, 미의 관점은 상당히 높음. 단지, 환타지라는 것을 알기에, 그냥 보기만 할 뿐 화면에서나 현실에서나 )
그런데, 어린 여성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자니 그것도 참.....
보다가 말도 안 끝났는데, 얼굴을 돌리자니 그것도 그렇고...
그런데, 보다보니 분석도 하게 됨.... ( 아 화장빨이구나.. 20년차이나는 정도는 아니네.. )
이야기 말미에 달력을 준다면서 달력을 주려는데, 탁상용.... ( 업무용 컴퓨터책상은 자질구래한 것 올려놓기에도 좁아서 )
음....
그건 좀... 너무 작아서 큰걸로 주면 또 모를까...
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저쪽에서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들고 옴 ??? ( 듣고 있었음????)
황당!!!
주는 달력을 고맙게(?) 받기는 했지만,
음...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는 가... 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찰을 했는데,
딱히, 내 머리로는 어찌 해야 할 지, 방법이 안 섬
그냥 하던대로~~~
꿀하게 지나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