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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751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RmZ
추천 : 1
조회수 : 26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11/08 23:12:11
잘 살수 있을까
행복할 수 있을까..
자꾸 자신이 없는데.
잘 할 수 있을까.
운동을 안해서 그런가 자꾸 눈물이 나고 힘들다.
기대고 싶은데 기댈 사람이 없다.

사람들에게치인 경험때문에, 지금 너무 힘들어서 마음못여는 탓도 있다.
죽고싶다는 생각 이제는 생각만 가끔, 잠깐 힘들때만 할 줄 알았는데 정말 간절하게 몇 번씩 올때마다 너무 힘들다.
힘들다고 밀하고 싶은데 믿을 사람이 없고 부딤스러워히는 것 같아 싱처받고 약점잡할까봐 두려워서 말을 못하겠다.

너무너무 외롭다.
왜  내 엄마아빠는 저럴까. 다시 부모가 원망스러워지고 있다. 공부기 너무 하기 싫어서일까.

공부 해야만 하는데.
왜자꾸 죽고싶고 삶을 포기하고 싶을까.
나를 이해해줄 이가 존재 할까. 신 말고.

돈만 없었으면 좋겠는데 나는 가족도 없고 친구도 없네.
마음은 텅비어서 자꾸 삶을 포기하고 싶어진다.

어떻게든 잘 살아보려고 동아줄을 놓는 행동과 생각은 이제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자꾸만 마음이 기우네..
외롭다.. 외롭다..

비교 당하고 싶지 않아..
부담되는 존재로 낙인찍히고 싶지 않아.
그래서 나는 또 여기서 메아리를 외친다.

ㅎ 나는 어떻게 살아야 사람답게 살 수 있을까...
마음이 자꾸만 공중을 헤매고 있다.
위로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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