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그아이와 즐거울때 난 지옥불을 걷고있는데 넌 잘만있구나 애한텐 뭐라얘기했기에 본인이 연락을 안하고있을땐 타이밍좋게아무연락도 안오는거니 니말대로 편한사이라면 나와 있는 그 시간에도 연락이 닿을건데 말야. 그 아이한테도 곧 정리할거니 기다려줄수있나했니 지금만나는사람은 책임감때문에 만나는거라했니
난 마지막에도 너에게 청했다 한번이라도 다정히말해줄순없냐고 그럼에도 넌 내게 닦달했다. 마지못해 안아준다는 너에게 난 또 한번 좌절했다.
이럴것을 왜 미래를함께하는 연인이라 입에달고 말했니 니가 내가 그리우울해도 니잘못이고 니몫이라 말할거였다면 여태껏 연인인척은 왜 해왔던거니 맘속에 내게 그런 앙심이 있으면서 날보며 웃었구나 내가 잠못자고 눈만뜬 시체처럼있는걸 보는게 넌 상당히 즐거웠나보구나
내게 남겨진게 지금껏 너에게 속았던 3년이라는 시간만남았구나 내가 지금이라도 그 고리를 끊어내야 괴롭지않을것같구나
내가 죽어야만 니 그 두눈에 눈물이나고 후회가 찰려나 아싸리 귀찮았는데 잘됫다 생각하려나
내 자살이후 사람들이 내핸드폰을 조사라도 해주려나 그래서 이글을 사람들이 알게되려나
엄마 미안해 손금대로 사는건 아닌가봐 나 장수할 팔자인데 그치? 그냥 마지막에 엄마얼굴 못보고가서 미안해 목소리라도 듣고픈데 그러기엔 내가 엄마를 오랫동안 속여와서 죄스러워서 못하겠다 엄마 팔자도 남편복은 없어도 자식복은 있다했는데 내가 그 복이 되줄질 못할것같아. 나없어도 독하게 살아 사는게 이기는거야 내가 다미안해 사랑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