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저랑 같이 1주일 해외여행 중에 우연히 남친 폰 보다가
여직원과 카톡한 내용을 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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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 죽었나 살았나 궁금해 할까봐ㅡㅡ
여직원 : 네??
남친 : [해변 사진1] [해변 사진2]
여직원 : 아...되게 좋아보여요. 편안해보여요
남친 : [해변배경으로 본인 셀카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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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뒤에 여직원이 뭐라고 쓴 것 같긴 한데 별 내용 없었음.
걍 좋아보인다 뭐 이런류 였던 것 같아요. 기억이 안나는것보면..

남친은 회사대표고
여직원 그 회사의 1명밖에 없는 직원이예요.

이걸 보고 저는 바람 핀걸로 결론 내렸고
(정신적 바람..정확히는 남자혼자 짝사랑)

남친은 말도안되는 오해래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참고로 주말에 보낸내용입니다. 
여직원은 회사 출근안하는 쉬는날에 보냈단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