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3년 넘엇구요
동거한지도 3년 다되어 가요
(양가 부모님 알고계심)

서로 같이 잇을때 죽도 잘맞고
남친이 엄청 만지기도 좋아하고
그사랑이 식은건 아닌데


지금 상황이
저는 사무직에 6시 퇴근이에요


남친은 아이티업계에서 일하고
출장다녀요 프로그래머라

원래는 남친이 주5일제에
 6시에 퇴근후 집에바로 와요

근대 지금은 담당하는 프로젝트가 갑자기
많아져서 매주 달라졋어요

월~금 출장  나가는일도 잦고
그날 갑자기 출장 가는일도 생기고
2주일동안 출장가서 못오는 경우도 잇고
엄청 바쁜대다가  이번달에 해외출장가서
내년초에 온대요  그정도로 바빠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바쁜건 이해한다  이거에요

근대 일정을 먼저 얘길 안해요
연애 초반부터 지금까지
단한번도 안해요  붙잡고 얘기해봣어요

출장가는건 상관없는데
집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데
 이번주 출장 갈꺼같애
 다음주 출장 갈꺼같애

그정도도 얘기 못해주냐 하니까

확실히 정해진게 아니라 말을 못해주겟데요

자기는 정확하게 일정이 나와야
그제서야 생각 한다는데


맨날제가 먼저 출장가나?
물어보면 간대요
대충 일정이 나와는잇으면

그거 말해주는게 그렇게 힘든가요?

그제 일요일저녁에도 같이 있다가
밤12시 다되서 자기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출장간다고 말해서 짜증 낫거든요

그전에도 저녁다되서  저녁어떻게할까?
물어보니까 자기 출장가야한다고
그제야 말하고...... 도대체 왜그러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