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벌써 3번째인데
첫번째 회사: 상사랑 너무 안맞음
수습기간때 업무를 알려줘야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방치하고
뭐 물어봐도 바쁘다고 문서보라함...
술먹고 진심 빡치는 욕듣고 사이안좋아지고 나옴
두번째 회사: 중견기업인데 적자이긴했는데
채용공고 냈길래 지원했더니 3개월만에 전산실 통합한다고 구조조정당함;
지금 회사: 다닌지 1년10개월 됐는데
중간에 근무지가 옮겨져서 집에서 두시간 걸리는 데로 왔어요
실수 2,3번 정도했는데 시말서 쓸 정도의 실수는 아니라고(차장님도 인정) 생각했는데 시말서 쓰고
이미 지난달말에 공고내서 사람 뽑았다고 하더라구요ㅡㅡ
저도 다른데 알아보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참 사회생활 어렵네요...
실수해도 고치면서 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근무환경도
출근하고 바로 일, 점심먹고 바로 일
사무실서 인터넷 폰 만지면 눈치줌
적성에도 안맞긴했는데.. 나이도 많아서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