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내 스타일도 아니였어

우리 아무 사이도 아니였고

당신보다 괜찮고 좋은 조건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였던 사람들도 많았는데

왜 모든게 당신 위주로만 돌아갔을까??

당신을 만나기 전에 난 항성이였다면

당신을 만난 이후로 난 위성이였어

이제 아무 감정도 없어

근대 너무 궁금해

왜 당신이 내 인생을 다 바꿔버렸는지

이제 많이 좋아졌어

조금씩 다시 나를 찾아가는 것 같아

당신이 어떤 사람이였길래 나를 이렇게 바꿔놨어??

뭐가 됐든 당신은 행복해야해

몇 년 동안 삶을 바꿀 정도로 좋아했던 내가 있으니까

절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 최애였으니까

미안해

많이 사랑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