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8(남)모솔로 살아오며 사랑에 대해 느낀것
게시물ID : gomin_17768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JhY
추천 : 0
조회수 : 1381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20/01/09 02:32:05
사랑은 없는겁니다.
원래없습니다.
있다면 그것은 지들끼리 만든 판타지에 불과합니다.
자기 인생 자기밥그릇 챙겨먹기도 힘들고 빠듯해 바쁜 요즘같은시대에 굳이 사랑을해서 일거리하나 더 할필요가 뭐가있나요? 
저로서 말하자면 전 올해 28살 모솔남자로
아주 어릴때부터 여자한테서 마음의상처를 얻으며 자라왔어요.
유치원생때부터가 처음이었던거같은데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서 모든여자들이 다 저를 싫어하는것 같습니다.
단 초등학교 3학년때랑 중학교다닐때는 절 좋아해줬던 여자 두명 있었어요. 절대 제 착각 아닙니다. 
근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군대도 갔다오고 예비군도 끝난 28살인 지금 그 어떤 여자도 절 만나줄 생각 없습니다.
근데 이게 사랑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어째서죠?
연애 단 한번도 못해본 덕분에 잊지못할 고역을 겪어야했던 때가 바로 입대하고 훈련병때였습니다.
훈련병때 무슨 뭐 사회에서 있었던일들이나 자기 성격에대해 적는거 있습니다. 별의별질문 다있어요... 특히 이성에관한거
여자친구가 있다면 그여자에게 하고싶은말 이런것도 적는게있었는데 없었으면 안적어도될텐데 글쎄군대라는게 어찌나 융통성없는지 있었다가정하에 다 적으랍니다. 
그때 아주 고역이었습니다.
20대초중반에는 뭐 누굴보면 조금씩이라도 설렌다는 감정이 들게하는 누군가가 있었었는데 이제 그런사람없는거보니 알겠더라구요. 정말원래 사람인생은 혼자구나 싶어요.
뻔한댓글 달지마세요. 님도 언젠가 인연만나시는분 올거에요라고 안옵니다. 절대안오니까 응원해주지마시고 차라리 지금 혼자사는중인데 독방에서 외로워 죽으라고 기도나해주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