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없는겁니다. 원래없습니다. 있다면 그것은 지들끼리 만든 판타지에 불과합니다. 자기 인생 자기밥그릇 챙겨먹기도 힘들고 빠듯해 바쁜 요즘같은시대에 굳이 사랑을해서 일거리하나 더 할필요가 뭐가있나요? 저로서 말하자면 전 올해 28살 모솔남자로 아주 어릴때부터 여자한테서 마음의상처를 얻으며 자라왔어요. 유치원생때부터가 처음이었던거같은데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서 모든여자들이 다 저를 싫어하는것 같습니다. 단 초등학교 3학년때랑 중학교다닐때는 절 좋아해줬던 여자 두명 있었어요. 절대 제 착각 아닙니다. 근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군대도 갔다오고 예비군도 끝난 28살인 지금 그 어떤 여자도 절 만나줄 생각 없습니다. 근데 이게 사랑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어째서죠? 연애 단 한번도 못해본 덕분에 잊지못할 고역을 겪어야했던 때가 바로 입대하고 훈련병때였습니다. 훈련병때 무슨 뭐 사회에서 있었던일들이나 자기 성격에대해 적는거 있습니다. 별의별질문 다있어요... 특히 이성에관한거 여자친구가 있다면 그여자에게 하고싶은말 이런것도 적는게있었는데 없었으면 안적어도될텐데 글쎄군대라는게 어찌나 융통성없는지 있었다가정하에 다 적으랍니다. 그때 아주 고역이었습니다. 20대초중반에는 뭐 누굴보면 조금씩이라도 설렌다는 감정이 들게하는 누군가가 있었었는데 이제 그런사람없는거보니 알겠더라구요. 정말원래 사람인생은 혼자구나 싶어요. 뻔한댓글 달지마세요. 님도 언젠가 인연만나시는분 올거에요라고 안옵니다. 절대안오니까 응원해주지마시고 차라리 지금 혼자사는중인데 독방에서 외로워 죽으라고 기도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