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힘들어서 꿈속에도 계속 나오고 죽도록 힘듭니다
친구들과 만나도 억지웃음을 짓게되고 아무리 표정연습을 해도 나아지지 않습니다
1년전부터는 입술에 경련도 오더군요 그냥 우선 다 잊고싶습니다 술로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절 괴롭혔던 친구들이 잘사는 내용들이
페북에 올라오는걸 보면 내가 지금 뭐하고있나 상대적 박탈감도 많이 들구요 차라리 악착같이 돈모아서 내 인생 포기하고
그새끼들 다 납치해서 죽기 직전까지 고문하고 수혈하고 반복하고 싶단 생각도 자주 듭니다
왕따의 문제는 본인에게도 있단 말이 체감이 되는거 같아요 저도 이런 제가 싫구요
제가 어떤 행동이나 말을 하면 주변사람들이 엥 하는 경우도 빈번하고 사람이 쫌 멍...합니다.
지금 하고있는 편의점 알바 할때도 사장님한테 그런걸로 잔소리 좀 많이 들었구요 사람이 너무 붕 떠있다고.
어떡해야 해결될까요 어디서부터 잘못된지도 모르겠고 모든 일에 다 의욕이 안생깁니다 군대 갔다오면 나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