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으러 분식집 갔는데 거기 아줌마가...
새벽시간이여서 손님도 없어서 그런지 계속 저한테 말걸더라구요
고등학교 땐 2명 하고밖에 말 안 했어 
동국대 ㅇㅇ과를 나왔는데 ~~~~~~~~~
자기 아빠 얘기 자기 조카 대학 얘기
자기 딸들은 호주에서 대학 다닌다
이모가 거기 살다왔어~ 등등
왜 그냥 밥 먹으러 온 사람한테 그런 얘기를 하는지 ;;
이제 거긴 안 갈려구요
막 기분 나쁜 말을 하는 건 아닌데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싫은 티를 잘 못내는 성격이라 진짜 힘들어요...
동안이라 29인데 저런 아줌마들 특히 애취급 하면서 
반말로 말하고 성인남자였으면 안 그러면서...
이상하게 아줌마들 중에 가끔 그런 사람 있어요
처음 본 그냥 어쩌다 만난 사람인데
계속 자기 얘기 하고 결국은 그게 자기 자랑인 경우나..
그래서 어쩌라고 식의 얘기...
제가 만만하게 얘기하기 쉬워보여서 이런 일을 겪는 건가요
다른 여자분들도 이런 일을 겪나요..?? 진짜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