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20대 중반인데
인생의 중요한 관문들 통과를 못하고
인간관계는 더 어려워 히키중.. 
그냥 나를 놔버릴까
알바 빡세게 할때는 그냥 빡세게 하고,
남은 시간에는 정신 피폐해져서 드로잉에만 쳐박히는 저.
그냥 나를 놔버릴까..
자살이 아니라 
그냥 평생 나를 포기하고 살까..
될 되로 대라며 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