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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예쁘고 잘났으면 원하는 사람 다 만나는것 같아요 씁쓸
게시물ID : gomin_17769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oZ
추천 : 5
조회수 : 1545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20/01/14 19:08:48
제일 친한 친구가 많이 예뻐요
다리도 예쁘고 글래머에 하얗고 오밀조밀 웃는것도 예쁘고 여자가 봐도 사랑스러운 애에요
집도 되게 잘 살고 학력도 좋고 대학원 가기전에 일년 논다고 여행 다니고 취미생활하고 그러더라구요
이 친구랑 고딩때부터 친구였는데 20대 초반에는 잘생기고 곱상한 애들 좋다고 내 스타일이야! 막 이러면서 연예인들 얘기하고 그랬는데 정말 그렇게 생간 잘생긴 애들을 다 만나더라구요
그렇게 잘생겼는데도 그 남자애들이 항상 을이고 친구는 갑
그러더니 이제 20 중반 되니까 갑자기 나이 많은 남자한테 꽂혔다고 어른같아 보이는 사람이 좋다면서 또 이번엔 잘생겼는데 나이도 좀 있고 직업도 괜찮은 사람들을 만나요
도대체 어디서 이런 사람들을 자꾸 데려오지? 싶을 정도로
20대초반에는 술먹으러 가거나 놀러가거나 하면 잘생긴 애들이 알아서 작업걸고 20대 중반 되니까 집에 선자리가 계속 들어온대요
집안이 괜찮으니까 비슷한 집안에서 들어오나봐요
근데 그걸 계속 보고 있으니까 엄청 현타오네요...
저는 그만그만한 대학 나와서 그냥저냥 직장 다니는데 친구는 유학 다녀와서 bmw 몰고 대학원 가기 전에 논다고 취미생활하고 원하는 스타일 있으면 바로바로 다 만나고..
고생을 안해서 그런가 나이먹어도 예쁘고 어려보이고.. 
여튼 씁쓸허네요 친구가 밉거나 그런건 아닌데 그냥 좀 허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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