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만난 여자친구랑 헤어졌어요.
이유는 여자친구가 몰래 클럽가고 몰래 다른 남자들과 연락해서요.
저도 그렇게 잘한건 없지만.. 제가 상처가 너무 많이 받아서
여자친구가 진심으로 붙잡았는데 제 상처가 너무 크고 제 마음이 이제는 거부하는 것 같아서,
그리고 진짜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저라는 동물은 성욕에 지배를 받습니다.
여자친구와 속궁합이 너무 잘 맞았고, 몸매도 제가 너무 좋아하는 몸매이다보니..자꾸 생각나요.
이거 글로 쓰면 참 여기서 쓰레기다.. 할거 뻔히 아는데도. 속 마음이 그래요.
제 상처가 너무 커서 사귀어서 잘해줄 자신은 없는데.. 자꾸 생각나요.
아직도 여자친구는 제가 잡으면 잡힐것 같은데, 제가 이런 생각때문에 붙잡으면 안될 것 같아서 참고 또 참고 있어요.
정말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 사람과는 결혼은 진짜 못하겠는데, 자꾸 몸정(?)이 생각나요.
어떻게 해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