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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수당 받는게 뒤통수라는 철없는 친구 보여주게 댓글좀 부탁드릴게요
게시물ID : gomin_17771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W1nZ
추천 : 0
조회수 : 66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0/01/21 11: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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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일하던 곳에 주휴수당을 청구하는게 사장 뒤통수 치는 쓰레기짓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일하던 곳에서 사장님한테 그렇게 돈을 받아낼 수 있냐는 것이죠.

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지만 주지 않는 곳이면 일하지 말았어야 했고

알면서도 받지 않고 일하다가 나중에 달라고 하는게 뒤통수 치는 거라는 말이죠.

24살 때도 그랬었고 30살이 넘은 지금도

이게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정당하게 받아야 할 권리를 찾는 일이라고 말했지만

이 친구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24살때 알바다니던 매장에서 처음엔 몰랐고

알고보니 못받은 주휴수당이

150만원정도 라는걸 알게 되어서 전화로 정중하게 말씀드렸더니

못주겠다는 식으로 말하며 저를 무고죄로 고소한다고 했습니다.

노동부에 진정서를 넣어서 받았고, 

사장은 근로계약서 미작성으로 과태료 나올걸

 근로감독관이 주휴수당 받고 그냥 합의해 주라고 해서 해줬습니다.

웃긴건,

이 친구가 현재 일하는 곳에서 받을 주휴수당이 300만원이 넘는데

사장하고 싸웠다고 진정서를 넣었습니다.

그래서 "너는 나한테 쓰레기라고 해놓고 왜 주휴수당을 받으려고 하냐" 했더니

정확하게 저에게 하는 말이
"나는 싸웠기 때문에 받으려는 거고, 원래 주휴수당이 얼만지 알고 있었지만 받지 않으려고 했다. 그런데 너(글쓴이)는 알면서도 모르는 척 일하다가 나중에서야 달라고 뒤통수 치는거 아니냐 그게 나쁜거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친구한테 어떻게 말을 해줘야 정신을 차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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